우드 윈드 앙상블 신년음악회 개최
“우드 윈드 앙상블(악장: 스텔라 송)”은 지난 13일(토) 오후 7시부터 “Stella’s Music Studio(52 Maple Grove Ave. Richmondhill)”에서 2024년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순서인 스텔라 송의 바이올린 연주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가 함께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시편 121)”, “3 dances for 2 flute & Piano”, “Gabriel’s Oboe” 등 모두 7곡의 레파토리로 구성했다.
이날 연주에는 스텔라 송(바이올린), 김영혜(피아노), 김주영,(오보에), 권은정(바순), 이지선(플루트), 권민서(플루트) 그리고 타악기를 연주하는 김광원 씨 등이 함께했다.
콘서트를 주최한 스텔라송씨는 “이번이 3번째로 하게 된 하우스 콘서트인데 클래식 음악을 아끼는 연주가와 객석의 청중이 좀 더 가까이에서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하우스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하우스 콘서트’ 개석에는 성인과 학생 등 30여명의 청중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