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한인맹인후원회 주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과 의료선교를 위한 자선 모금 음악의 밤 개최
온타리오한인맹인후원회(회장 원종필)가 주최하는 시각장애인 개안수술과 의료선교를 위한 자선 모금 음악의 밤이 지난 19일(토) 소금과빛염광교회(이요환 목사)에서 ‘빛을 못보는 이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온타리오한인맹인후원회(OFKB)는 1980년에 설립된 단체로 시각 장애인들에 실명 예방과 개안 수술을 통해 육신의 눈을 뜨게 하고 중도에 실명하여 삶에 의지가 없는 불행한 중도 실명자들에게 생명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재활훈련과 생활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삶의 길로 인도하는 의료 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점자 성경, 지팡이, 안내견(Kore)을 훈련시켜 공급하며 캐나다 국립 맹인 도서관에 도서 기금을 제공하여 캐나다 내 한국인의 위상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온타리오한인맹인후원회(OFKB)에서는 미래 차세대를 위하여 의료법인 실로암 안과 전문 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이 추진하고 있는 “실로암 연못 만들어 눈병없는 세상 만들기”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현대 의학 기술과 과학으로 치유 할 수 없는 난치성 안질병 망막 색소변성,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각막이영양증, 스카카르트병등 질병 퇴치를 위하여 의학연구 기금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복지법인 실로암 사회 복지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제3국 개발도산국에 의료 선교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자선 음악회는 온타리오 목사 사모 합창단을 비롯하여 본한인교회 어린이 합창단, 예소리 가야금 찬양단, 염광교회 에벤에셀 권사찬양단이 출연하여 찬양하며 후원금을 조성했다.
원종필 회장은 “뜻 깊은 음악의 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본 후원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3%의 염분이 크고 넓은 바다에 오염을 방지 하고 많은 생물들을 살리는 것 같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사랑이 한 생명을 살리며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 것 입니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문의 원종필 회장 (416)885-6254로 하면 된다.
사진_토론토 염광교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