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CURE international에 $50만 달러 전달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단장 정문현 장로, 지휘자 정성자 권사, 이하 시온합창단)이 지난 25일(월) 제 4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50만불을 말라위 어린이 병원 건립을 위해 CURE International에 전달했다. 시온합창단은 지난 10월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The Orpheum Theatre에서 ‘Healed by Love(사랑으로 치유를)’라는 주제로 약 190명의 단원들이 1년간 준비한 공연을 은혜가운데 마치며 $25.1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에 매칭 펀드 $25만달러를 코람데오 재단(Coram Deo Foundation)에서 후원하며 총 $50만달러를 후원금을 전달했다. 말라위 어린이 병원을 두배로 확장하기 위해서 총 $400만 달러가 필요했으면 $350만달러가 모금되어 확장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으며 $50만 달러의 비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온합창단은 정기연주회에 이어서 뉴욕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찬양대축제 게스트로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이후에도 워싱턴DC에 위치한 Bible of The Museum(성경 박물관) 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25일(월) 뉴웨스트민스터에서 한 레스토랑에서 지난 정기연주회에서 모금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시온합창단 미국 공연과 공연 당일 CURE International에 직접 후원한 모금된 금액 산출로 인해서 전달식이 늦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온선교합창단 정문현 단장, 정성자 지휘자를 비롯해 윤진옥 부총무, 배경미 회계, 코람데오 재단(Coram Deo Foundation) Bill Blaney COO, CURE international Canada Duane Cressman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정기연주회에를 통해서 단원들과 공연을 참석한 관객들에게 일어난 많은 간증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특히나,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생일 선물로 드린 용돈을 공연 관람한 뒤 감동을 받았다며 큰 돈 전부를 말라위 어린이 병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도네이션 한 이야기 등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URE international Canada Duane Cressman 대표는 너무 감동적인 공연에 큰 은혜를 받았고 말라위 어린이 병원 확장에 동참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 3월 경에 공사가 완료 예정이고 이로 인해 수술을 두배로 많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완공 된 뒤 다시 한번 업데이트 된 내용을 소개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했다.
정성자 지휘자는 “아프리카에서 소외 당하고 무시당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것을 통해서 새 삶을 얻고 육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알게 되어 기쁨으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병원을 통해서 치료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또 예년에 비해 목표 후원 금액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것에 놀랍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늘나라에 쌓여서 나중에 큰 축복이 되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합창단 단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모금 후원에 동참해서 연습 시간과 노력뿐만 아니라 많은 후원금으로 함께 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온선교합창단은 오는 12월 10일(화)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12일(목) 아메니다 시니어하우스에서 성탄절 행사로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