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제51대 온주 목사회 2025 신년 하례식 개최, ‘영적 대각성 운동의 해로’

제51대 온주 목사회 2025 신년 하례식 개최, ‘영적 대각성 운동의 해로’

제51대 온주 목사회 2025 신년 하례식 개최

‘영적 대각성 운동의 해로’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 51대 온타리오 한인 목사회(회장 김석재 목사, 이하 목사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6일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13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매년 1월 첫째주에 열리는 신년하례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예배와 인사로 하나님의 은혜와 협력을 도모하며 함께 기도하며 영적 부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례식은 최근 몇 년동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30여명이 모였던 가장 큰 모임이었다. 1부 예배는 한태관 목사(부회장, 오로라광성교회)의 사회로 전일권 목사(부총무, 예본교회)가 경배와 찬양을 드린 뒤 김성근 목사(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미시사가우리교회)가 대표 기도를 드렸으며 특송으로 목사사모합창단(단장 하영기 목사, 지휘 목종운 전도사)이 ‘은혜 아니면’을 찬양했다. 

설교는 회장 김석재 목사가 사도행전 1장3~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새해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토론토의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도록 힘을 모으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한마음으로 회개하고 기도했으면 한다.”고 강조하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국 대한 민국을 위한 기도와 전쟁으로 인한 세계평화, 캐나다를 위해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권영정 목사(회계, 세계로교회)가 헌금 기도와 총무 최혁 목사(새사랑교회)의 광고 이후 직전회장 김영선 목사(충현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부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이후 예배당 앞에 열을 지어 인사를 나누는 하례를 가진 뒤 장소를 옮겨 오찬과 선물추첨 등 친교의 시간으로 서로를 격려한 뒤 행사를 마무리 했다. 

목사회는 이날 하례회를 위해 이광호 장로(Codeco 건강보조식품)가 3천달러 상당의 오메가3를 기증해 준 것을 비롯, 부활의교회(임성찬 목사) $500, 순복음영성교회(김석재 목사) $2,000, 오로라광성교회(한태관 목사) $1,000, 그리고 목사회 임원진이 $1,500 등을 후원해 풍성한 친교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51대 온타리오 한인 목사회에서 섬기는 임원진은 회장 김석재 목사(순복음 영성교회), 부회장 한태관 목사(오로라 광성교회), 총무 최혁 목사(새사랑 교회),  부총무 전일권 목사(예본교회) , 서기 김초희 목사(토론토 한인 열린교회), 회계 권영정 목사(세계로 교회), 부회계 정영은 목사(세계로 교회) 이다.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