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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에 열린 새로운 사역의 문

Manitoba에 열린 새로운 사역의 문

지난 2, AYC 사역은 캐나다 중부 Manitoba 지역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집회는 Pinaymootang First Nation에 위치한 The Fairford 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이 지역에서 40여 개 이상의 사역 확장을 이끌어 온 Robert McLean 목사와의 만남 또한 이번 사역의 큰 축복이었다.

이번 방문은 하나님께서 여신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서 시작되었으며, 12명의 팀원과 함께 Saskatchewan에서 훈련받은 39명의 원주민 청소년 리더들이 동행했다. 팀은 Manitoba 지역 청소년들을 섬기기 위한 기대와 준비된 마음으로 현장에 들어섰다.

그러나 첫날 현장은 예상과 달랐다. 청소년보다 어른들과 장로들의 참석이 더 많았고, 청소년은 약 10명에 불과했다. 첫날에는 어린이들이 더 많이 모였다. 새로운 예배 형식에 익숙하지 않았던 어른들과 장로들은 처음에는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예배와 기도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어른들과 장로들은 점차 마음을 열었고, 둘째 날부터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세대 전체가 함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번 선교에서 가장 의미 깊었던 장면 중 하나는 Saskatchewan 출신 원주민 청소년 리더들의 변화였다. 3년 전만 해도 예배에 어색해하던 청소년들이 이제는 또래 친구들에게 복음을 담대히 전하며 소그룹을 이끄는 리더로 서 있었다.

그들은 친구가 되어 주고, 함께 기도하며,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소년 리더들이 스스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모습은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 안에 새로운 희망이 자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장에 함께한 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원주민 리더들을 세우고 계신다는 확신을 나누었다.

Fairford 집회 이후 일부 청소년들은 약 세 시간 거리의 Winnipeg 까지 이동해 다시 한 번 예배와 교제에 참여했다. 거리보다 더 컸던 것은 함께 예배하고자 하는 갈망이었다.

현재 AYCMartyRobert McLean 목사의 리더십과 협력하여 Winnipeg 지역에서 청소년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방안을 기도하며 준비 중이다. 사역은 점차 지역적 확장을 넘어 새로운 네트워크 형성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집회가 열렸던 The Fairford Sanctuary의 리더들은

이제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 건축을 꿈꾸기 시작했다. 현장에 참석한 리더들은 단순한 집회 이상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고백했다.

Yellowknife Mini-AYC, 영적 전쟁 가운데 열린 집회

2월 말, 팀은 Northwest Territories 지역의 Yellowknife 인근 Behchokǫ̀ First Nation 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다.

집회 시작 전, 오랫동안 현지에서 사역해 온 신현숙 선교사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큰 부상 없이 회복 중이며, 공동체는 이를 은혜의 사건으로 고백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해보다 확연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작년에는 약 10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지만, 올해는 거의 30명에 가까운 청소년이 함께했다. 처음 AYC에 참석한 한 청소년이 네 명의 친구를 초청했고, 이들은 전 일정에 참여했다. 교회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 또한 예배 자리에 섰다.

첫날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예배를 멈추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과 기도를 이어갔다.

마지막 날 주일예배는 공동체 전체가 함께 드리는 예배로 진행되었다. 예배당이 가득 차 다른 건물에서 의자를 추가로 가져와야 할 정도였다.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눈물로 기도하며 회개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전해진 말씀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과 변화의 도전을 담고 있었고, 예배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소망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심겨진 씨앗이 열매 맺는 장면을 확인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사역에는 VancouverSaskatchewan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Saskatchewan 원주민 자원봉사자들은 스스로 경비를 마련해 참여했다. Dazie Potts는 또 다른 원주민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함께 올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했다.

Tira Delorme는 이번 Yellowknife 사역이 첫 선교이자 리더로서의 첫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 시작했지만, 깊은 대화와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Dazie Potts 역시 소그룹을 처음으로 단독 인도하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 사역이 평생 감당하고 싶은 부르심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나는 아직 20살이지만, 믿음으로 걷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도전이 되었다.

다가오는 7, 오랜 기간 Yellowknife에서 사역해 온 신현숙 선교사가 은퇴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역을 이어갈 리더십이 세워지도록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봄 AYC 집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사역에 동참 방법은 AYC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ycmission.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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