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십계명으로 원주민 문화 이해하기
원주민에게도 십계명이 있다. 언제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그 안에 원주민들의 생각과 전통문화가 섞여져 북미 원주민들의 삶의 방식이 요약되어 있다. 원주민 선교 한다고 수십년 시간 보냈으나 늘 그들 밖에서 서성거리던 나에게 원주민 십계명은 그들 문화와 생각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 만능 열쇠 – Master Key 되었다.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원주민 십계명 속으로 함께 들어가 북미 원주민 문화를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원주민 십계명에 대한 이해는 지난 30여년 원주민들과 어울려 함께한 나의 작은 경험에 근거한 것임을 말씀드린다.
제 1계명 : The Earth is our Mother, Care for her / 땅은 우리를 낳은 어머니, 공경 하라 !
제 2 계명 : Honour all your relations / 너의 모든 관계를 존중하라 !
제3계명 : Open our heart and soul to the Great Spirit / 하나님의 영을 향해 우리의 마음과 영을 열라
제4계명 : All life is sacred ; treat all being respect / 모든 생명은 신성하다 ;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라 !
제5계명 :“ Take what is needed from the earth and nothing more / 땅으로 부터 필요한 것을 취하되 필요이상으로 취하지 말라 “
제6계명 : Do what you need to be done, but do it for good of all, “ 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하라, 그러나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하라“
제7계명 : Give constant thanks to the Great Spirit for each new day “새로운 날 주신 위대한 영(하나님)께 매일 계속해서 감사하라 “
제8계명 : Speak the truth, but it is only good in others, 진실을 말하라, 그러나 그것이 상대방에게 유익 할 경우에한 한다.
제 9계명 : Follow the rhythms of nature, rise and retire with the sun / 자연의 리듬에 따라 살라, 해뜨면 일어나고 해지면 일을 멈춘다
제 10 십계명 : Enjoy life’s journey, but leave no tracks / 인생의 여정을 즐기라, 그러나 길이 아닌 것은 가지말라
제1계명 :
“ The Earth is our Mother, Care for her / 땅은 우리를 낳은 어머니, 공경하라 !”
원주민들에게 땅에 대한 이해는 창세기 1장 창조사역에 근거한 어머니 개념이다. 하나님은 땅에서 모든 생명체를 나게 하셨다. 먼저는 씨맺는 채소, 씨맺는 나무, 그리고 생명을 가진 모든 짐승들과 인간을 땅으로 부터 나게 하셨다. 땅은 생명을 잉태하는 어머니, 원주민들은 땅을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신 어머니라 믿는다. 그리고 어머니 품에서 태어난 모든 자녀들에게 땅은 나눔 공동체이며, 동시에 돌봄의 대상이된다. 이와같은 문화적 바탕으로 원주민들은 북미에 몰려온 땅에 굶주린 초기 이민자들을 대적하여 싸울 침략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어머니 품에서 함께 사는 공동체 일원으로 두팔 벌려 그들의 땅에 함께 공존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카나다는 원주민들의 환영과 희생의 터위에 세워진 나라이다. 그리고 지난 15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Melting Pot(용광로) – 오직 영어, 오직 신교, 오직 백인 정책은 다민족 어울려 사는 모자익 사회로 바뀌여 졌다. 오늘날 밴쿠버 도시안에 250여 다 민족이 어울려 함께 산다. 수많은 다양한 민족 이민자들이 함께 사는 모자익 사회가 되었다. 다양한 민족 어울려 사는 카나다의 주인은 누구일까 ? 카나다 정복한 영국계 일까 ? 아니면 불란서계 인가 ?
50여년전 백인들의 도시 토론토에 도착했을때 버스안에서 만난 한 백인이 물었다, 너는 어느 나라에서 왔니 ? 언제 네 나라로 돌아갈꺼야 ? 그 때 생각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같은 카나다에 꿈찾아 왔는데 백인이 주인인 이 나라에서 동양인이 설 자리는 어딜까… 그리고, 40여년 세월이 지나 원주민 선교사가 되어 밴쿠버 섬 서쪽 끝 Ahousaht 원주민 부족 땅에 방문 한 적이 있었다. 토피노 부둣가에서 어하우젯 가는 통통배 탈려고 할 때 한번도 만난 적 없는 한 원주민이 손 흔들며 내게 말했다, ”웰컴 홈 ” 집에 온 것을 환영해요 ! 카나다에서 수십년 사는동안 백인으로 부터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던 말, “웰컴 홈” – 뜻을 헤아리는데 시간이 걸렸 으나 그는 분명히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 그는 왜 자신의 영토밟는 처음보는 이방인에게 옛 백인처럼 너는 어느나라에서 왔니 ? 그렇게 묻지않고 “웰컴 홈” 했을까 ?


원주민 십계명을 접한 후에 깨달았다.
그는 원주민 첫째 계명 – 땅은 우리의 어머니 우리 땅에 들어온 당신은 우리의 가족이다 ! 이 말을 전했던 것이였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카나다 도착이래 처음 경험하는 소속감 – 나도 이 땅에 한 가족으로 존재한다는 뜨거운 감정이 조용히 밀려왔다. 아, 원주민, 그들은 바로 카나다 땅의 찐 주인인 것이다.
- 선교 Tip : 원주민 선교사는 그들 속에 이미 가족이 된 사실을 알고 가족구원 위해 가족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 다음주 : 원주민 십계명 둘째계명 : Honour All your Relations / 너의 모든 관계를 존중하라 !
홍성득 선교사 (Love Co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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