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목회자 축구단, 자녀들 초청 친선 축구대회 개최
밴쿠버한인목회자 축구 모임(이하, KOPA / 회장 김은종 목사)이 지난 20일(주일) 저녁 목회자 자녀들을 초청해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50명까지 야외 사적 모임이 허용됨에 따라 코로나19 기간 목회자 부모님을 도와 온라인 예배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 헌신한 자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함과 동시에 오랜만에 자녀들과 한자리에 모여 땀을 흘리며 시간을 보냈다.
밴쿠버한인목사회(회장 김종욱 목사) 소속 친교 모임인 KOPA는 이날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간단한 식사와 함께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장현철 목사)와 밴쿠버 목사회는 친선 경기 시작 전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응원하고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