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토론토 동산장로교회 차재화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드려 

토론토 동산장로교회 차재화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드려 

토론토 동산장로교회 차재화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드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산장로교회는 지난 24일(주일) 오후 5시 해외한인장로회(이하 KPCA) 캐나다 동노회 소속 차재화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KPCA 노회서기 정성남목사의 사회로 예배 1부, 2부가 진행되었으며, 노회장 유은상목사가 열왕기상 6장 11~13절 본문으로 ‘그대로 행하라’는 말씀을 전했다. 제 2대 동산교회 담임목사로서 사역을 하다가 처음 계획보다 잘 안될 때에나, 더 잘 될때, 솔로몬이 성전건축 앞에 모든 재료들을 잘 준비한 상황에서 욕심을 가질 수 있었으나, 솔로몬에게 주어진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처음 주신 마음 그대로 순종하였던 것처럼, 앞으로 말씀을 연구하고 씨를 뿌리는 역할을 하면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실 것임을 기억하고 말씀대로 그대로 행하길 강조하였다. 신앙과 목회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전하였다. 

2부에서는 차재화 담임목사와 김선영 사모의 서약과 동산교인들의 서약 시간이 이어졌고, KPCA 소속 모든 목사님들의 기도와 축복의 시간을 갖고 토론토 동산교회 제2대 담임목사 선포와 취임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는 임시당회장으로 섬겼던 박치명 목사(토론토 양문교회), 권면의 말씀에는 박태겸 목사(캐나다 동신교회) 순으로 이어졌다. 차재화 목사 취임사에는 올해 동산교회 표어처럼 섬기는 교회, 섬기는 목회에 맞춰 시집온 며느리같은 마음으로 교인들을 섬기고 섬기겠다고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동산교회를 개척하고 36년동안 목회를 이어오시고 지난해 4월에 은퇴하신 안상호원로목사의 축도로 제 2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마쳤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안상호원로목사, 정훈태원로장로, 차재화담임목사, 김칠용원로장로, 지명재시무장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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