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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위해 함께 기도할 때

지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위해 함께 기도할 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기 위한 촛불집회가 25일 밤 센트럴오카나간연합교회(Central Okanagan United Church)에서 열렸다.

2020년 해외에서 두 지역 간의 갈등 목격한 키스 시몬즈(Keith Simmonds) 목사가 촛불집회에 앞서 설명회를 이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교회들로부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한 증인이 되어 줄 것과, 자신이 배운 것을 캐나다로 가져와 확산시켜 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 교회들이 2002년부터 이와 같은 일을 해오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그곳으로 돌아와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났던 일들과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저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일어나게 된 원인을 알리기 위한 몇 가지 맥락을 제공하고 싶었다. 현재의 상황을 돕고 미래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데 도움이 것들이다.”

이 자리에는 분쟁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캐나다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기도했다.

시몬즈는 지역사회가 정말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이 때,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는 “세상이 조금씩 더 나아지도록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세상과 연합하고 기도하는 사람을 보내고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서로를 걱정하고 돕거나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옆에서 돕는 조력자들이다. 여러분은 우리가 서로를 미워하고 파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집단 그 이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는 지금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여전히 도우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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