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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먼저 제자가 되고 부모가 자녀를 제자 삼는 사역’ D6(Deuteronomy 6, 신명기 6장)

‘부모가 먼저 제자가 되고 부모가 자녀를 제자 삼는 사역’ D6(Deuteronomy 6, 신명기 6장)

토론토한인기독교 방송중 ‘Hanna Music and More’ 프로그램에 지난 8일(금) 토론토 예수촌교회 김치남 목사(D6 코리아 대표)가 출연하여 간증과 D6프로그램 사역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김치남 목사는 2001년 캐나다로 이민 와서 지금까지 목회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처음 이민교회를 너무 몰랐고, 교회 성도 한분이 어른 목회만 하지 아이들 목회를 하지 않는 거 같다는 말에 고민을 하다 책을 뒤지기 시작했고 그때 발견한 책이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라는 책이었고 그 책을 읽은 뒤 목회의 큰 전환점이 오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부모가 자녀를 제자 삼는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음세대 교육 커리큘럼 D6 사역은 (Deuteronomy 6, 신명기 6장)의 의 줄임말로 하나님의 가장 오래된 ‘교육 명령’인 신명기 6장(D6) 말씀에 마음과 영혼, 그리고 힘을 다해 ‘올인’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일관된 열정으로 변화된 가정과 교회를 세워나가는 운동으로 20년 전 론 헌터 목사가 설립한 단체이다. 

김 목사는 D6 사역데 대해서 간단히 2가지로 말하면 첫번째 부모가 자녀를 제자 삼는 것, 두번째가 가정과 교회를 연결하는 사역이다. 가정과 교회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준비되어야 하는데 자녀들보다 부모세대가 교육을 더 우선으로 해서 훈련을 시키고 그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신앙생활을 함께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컨텐츠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D6을 설립한 론 헌터 목사를 2012년도에 만난 김치남 목사는 국내 한인교회에 소개하고 싶다고 하며 시작을 하게 되었다. 김 목사는 “처음 D6를 한국에 소개할 때 저는 캐나다에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도움을 주실 분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미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서울 충신교회 교육팀이 왔습니다. 그때 같이 교육을 받던 충신교회 교육팀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서 컨퍼런스를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한국에서 시작 할수 있는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를 지나면서 많은 북미 한인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질문들이 오기 시작했고 현재 와싱턴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가 D6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 복음주의협회가 있는데 거기 속해 잇는 42개국에서 D6교육을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매년 미국에서 1회씩 진행하던 컨퍼런스가 2024년 부터는 플로리다와 시애틀에서 2번이 열리게 된다. 그만큼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에서도 신명기 6장을 기억하라고 내년 6월에 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다. 

김 목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자녀와 세대 차이 없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제자가 되고 자녀를 제자 삼는 것을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교회는 부모를 교육하고 제자 삼아 가정으로 파송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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