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조셉정 장학금 수여식 성료, 317명에게 $70만 달러 이상 전달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조셉정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7일(토)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Costal Church와 토론토 큰빛교회에서 열렸다. 지난해부터 장학생 선발을 캐나다 전역으로 확대되며 더 많은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으며, 올해는 317명의 학생에게 약 $70만 달러 이상 전달되었다. 장학금 수여식 메인 행사는 밴쿠버에서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토론토로 송출하는 이원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코람데오 재단(Coram Deo)에서 주관하는 조셉정 장학금은 프리마코프벤처스 그룹의 회장 정문현 장로와 정성자 권사의 자선사업으로 캐나다에서 목회하는 부모님 또는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사역자 및 선교사 자녀들과 특수교육교육 전공자, 한국으로 탈북한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는 정요셉 씨의 동생인 한나(Hannah)와 크리스천(Christian)의 오프닝 인사와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날 환영사와 오프닝 기도로 Thomas Cooper 목사(City in Focus 재단 대표)가 드렸다.
이어 정요셉 씨의 동생인 사무엘 정 목사는 이날 장학금이 시작된 배경을 소개하며, 형 요셉이 자폐증과 간질로 인해 많은 제약 속에 살았지만 삶의 의미를 잃지 않았던 인물이라고 회고했다. 정 목사는 “요셉은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미소로 환대하던 사람이었다”며, 배경이나 외모와 상관없이 사람들을 편안하게 맞아주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요셉이 세상을 떠난 후 가족이 큰 슬픔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요셉의 삶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선교사처럼’ 쓰임 받고 있었음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요셉의 이야기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며, 장학금은 우리 가족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유산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셉 정의 장학금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삶의 본질을 일깨우는 메시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내일은 보장되지 않는다. 우리는 중요하지 않은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쉽지만,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장학금의 정신을 ‘코람데오(Coram Deo·하나님 앞에서의 삶)’로 설명했다.
끝으로 정 목사는 “인생의 어려움은 ‘혹시’가 아니라 ‘언제’ 찾아올 문제”라며 “그때에도 하나님께서 모든 순간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소망을 주신다”고 격려했다. 그는 장학생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올바른 비전과 목적을 붙들고 신실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밴쿠버시온어린이합창단(지휘자 김희은)이 캐나다와 대한민국 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브리티시컬럼비아 총독 웬디 리소가르-코키아 (Wendy Lisogar-Cocchia) 총독과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웬디 코키아(Wendy Cocchia) 총독은 축사를 전하며 정(Chung) 가족과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장학금이 요셉의 빛과 유산을 기리는 모습은 매우 강력하고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셉 정 장학금이 현재 캐나다 7개 주, 56개 교육기관에서 총 317명의 수혜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토론토에서도 동시에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음을 소개해 장학 사업의 전국적 확산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정 가족이 장학금뿐 아니라 퍼시픽 어티즘 패밀리 네트워크(Pacific Autism Family Network) 등 자폐 가족을 위한 사역을 꾸준히 지원해 온 점을 언급하며, “구조적 변화를 확장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데, 여러분은 공동체와 나라, 더 나아가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깊은 변화를 이루고 있다”고 격려했다.
수혜자들을 향해서는 “이제 여러분은 요셉의 유산의 일부가 되었다”며 “용기와 목적을 가지고 지속 가능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찰스 3세 국왕을 대신해 정 가족의 탁월한 봉사와 변함없는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요셉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셉 정 장학금 수여식이 “믿음과 사랑,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증거하는 복된 연례 행사”라고 강조했다. 마틴 의원은 조셉 정 장학금이 피터, 스테파니 정 부부가 자폐증과 간질로 인해 고등 교육을 밟지 못했던 아들 조셉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으나,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조셉의 삶은 오히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살아 있는 간증’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시편 92편 12~14절을 인용하며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고 늙어도 열매를 맺는다”며 “조셉의 삶은 지금도 열매 맺고 있다”고 말했다. 마틴 의원은 특히 조셉이 성경을 사랑해 시편 전체를 완벽한 필체로 손글씨로 옮겨 적었고, 그 글씨가 너무 아름다워 부모가 책으로 출판했으며 자신도 그 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조셉이 뛰어난 수영선수였으며 “안녕하세요, 저는 조셉이에요.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라고 먼저 다가가 인사하던 모습도 회고했다.
또한 마틴 의원은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정신을 바탕으로 한 코람데오 재단이 지금까지 600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수여하며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장애인 사역 준비 학생, 북한 이탈주민 등 다양한 이들을 지원해 왔다고 밝히며 “이는 복음이 삶 속에서 실행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혜자들에게는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을 전하며, ‘받은 은혜를 따라 선한 일을 위해 부름받은 사람으로 담대히 걸어가길’ 축복했다.
이어 밴쿠버시온어린이합창단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두곡을 율동과 함께 특송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송 이후 대학별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첫번째로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UBC) 대학교 수여자로 National accessArts Centre 류정석 대표가 축사와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조셉 정 장학금 수혜자들을 축하하며, 피터 정 가족의 헌신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정 박사 부부의 관대함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매일같이 변화시키고 있다”며, 행사장에는 공동체를 더 강하고 회복력 있게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해 연민을 실천하는 리더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이끄는 단체가 자폐증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를 지닌 400명 이상의 캐나다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러한 사역을 감당하는 입장에서 조셉의 이야기가 큰 울림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조셉이 시편 전체를 정교한 필체로 필사할 만큼 하나님께 헌신했던 모습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셉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라고 인사하던 따뜻한 환대의 태도를 언급하며 “조셉의 삶이 남긴 메시지는 지금도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혜자들에게 “오늘은 성취를 기뻐하되, 내일부터는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주변을 격려하며, 다름을 가진 이들을 품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부총독과 정 가족의 섬김에서 영감을 받아 각자의 자리에서 공동체를 세우고 서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 때, 지속 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Simon Fraser University(SFU) 대학교 수여자로 Paul Choi 시의원(Burnaby South Metrotown 지역 MLA, 국제무역담당의회 사무차관)이 수여자로 나섰다. 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셉 정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피터 정 가족과 코람데오 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이 공직자 역할과 더불어 현재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학생들과 가까이 지내는 자리에서 느끼는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 의원은 “조셉 정 장학금은 단순한 학업 성취를 위한 장학금이 아니라 인격·인내·회복력을 기리는 상”이라고 말하며, 영향력은 직함이나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의 삶에 남기는 선한 흔적으로 측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은 무엇을 이루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높은 성적보다 연민·호기심·겸손·회복력을 갖춘 이들이 공동체를 변화시킨다고 격려했다.
그는 장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은 부담이 아니라 격려이며, 여러분을 믿고 응원하는 이들이 있다는 증거”라며, 어려움이 찾아오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말고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조셉의 유산은 장학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통해 이어진다”며 “언젠가 여러분도 다른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SFU 졸업생인 김형준 군의 간증이 이어졌다. 김형준 군은 “선교사 가정에서 자라며 ESF 캠퍼스 선교사로 섬기던 아버지의 헌신을 통해 믿음의 의미를 배웠다고 전했다. 그는 히브리서 11장 1절을 인용하며 “참된 믿음은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족이 재정난으로 학업을 포기할 뻔했던 시기, 기도로 하나님께 맡긴 뒤 이웃들의 도움으로 길이 열렸던 경험을 간증했다. 준은 “열매는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맺게 하신다”며 조셉 정 장학금에 감사를 전했다.
다음으로 Trinity Western University 대학교 총장인 Dr. Todd Martin 박사가 수여자로 나섰다. 토드 마틴 총장은 수혜자들을 격려하며, 조셉 정 장학금이 담고 있는 핵심 가치로 ‘관대함’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장학생들의 삶에는 최소 두 가정의 헌신이 있었다. 정(Chung) 가정의 나눔과, 각 수혜자 가정의 사랑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 자리까지 이르게 했다”며 “이 두 가정의 결합된 관대함이 없었다면 많은 이들이 오늘 이 자리에 서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총장은 누가복음 6장 38절 말씀을 인용해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 품에 안겨 주리라”고 전하며, 관대함이 결국 다시 흘러 돌아오는 하나님의 원리를 상기시켰다. 이어 “오늘 여러분은 다른 이들의 관대함을 통해 이 자리에 선 수혜자들”이라며 감사할 것을 권했고, 더 나아가 “이제는 여러분 또한 다른 이들에게 관대함을 베푸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세상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필요한 시대”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내어주신 사랑을 본받아 성령의 능력 안에서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마틴 총장은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과 관대함이 흘러넘치길 바란다”며 수혜자들을 축복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 외 대학 수여자로 전 보건사회부 장관인 Sandy Lee 전 장관이 수여자로 나섰다. 이 전 장관은 “조셉 정 장학금 장학생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 장학금은 조셉 정의 삶과 그의 부모님인 피터, 스테파니 박사님의 신앙과 사랑을 기리는 특별한 유산입니다. 조셉의 여정에서 비롯된 이 장학금은 도전과 인내를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을 통해 세상에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여러분의 교육은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귀한 선물입니다. 조셉의 유산이 영감을 주며,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하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두번째 간증으로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를 졸업하는 한아영 양의 간증이 이어졌다. 한아영 양은 스리랑카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스리랑카에서 성장한 뒤 홀로 캐나다에 유학 와 학비와 생활비 부담 속에 학업 중단까지 고민했던 시간을 간증했다. 그는 “먹을 것이 없어 굶는 날도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던 중 조셉 정 장학금을 통해 학비 일부를 감당하게 되며 “숨을 쉴 수 있었고 다시 버틸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 장학생은 이 장학금을 ‘마중물’에 비유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한 결정적 계기”라고 감사를 전하며, 이제 공립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는데, 선한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 외 지역으로 수여자로 Angela Elster 대표(밴쿠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축사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Angela Elster 대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것 자체가 겸손한 경험”이라며 정(Chung) 가족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조셉 정 장학금 수혜자들을 향해 “우리는 오늘 조셉을 기릴 뿐 아니라, 수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보여준 회복력과 결단, 믿음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스터 대표는 장학생들의 여정에 대해 “각자가 서로 다른 도전과 장애물을 겪었지만 꿈을 향한 헌신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학업 성취를 넘어 공동체에 기여하고 또래에게 영감을 준 여러분의 모습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대 속에서 희망의 등불”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 장학금은 단지 재정적 보상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능성과 여러분을 믿는 멘토·공동체의 신뢰를 담은 인정”이라며, 받은 은혜를 배우고 성장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다시 나누는 삶으로 이어가길 권면했다.
끝으로 그는 “세상은 여러분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특히 친절함을 필요로 한다”며 용기 있게 도전을 맞이하고 공감으로 관계를 맺어가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를 언급하며 “This little light of mine, let it shine(이 작은 빛, 비추리라)”이라는 메시지로 수혜자들에게 빛의 삶을 주문했고, 어린 시인 매티 스테파닉의 시 「바람의 노래(Songs of the Wind)」를 낭송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임현수 목사(TMTC대표, 토론토큰빛교회 원로)가 영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목사는 조셉 정 장학금이 현재 약 70명 규모의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들이 선교사와 목회자로 훈련받으며 잘 준비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TMTC가 “복음통일 비전” 위에 세워진 사역임을 강조하며, 단체의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말씀을 인용하면서, 남과 북의 형제들이 함께 모여 이미 ‘먼저 온 통일’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통일이 가능하다면 통일은 더 빨리 와야 한다”며, 머지않은 날 북한 땅을 함께 밟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임 목사는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복음을 전하며 2만 개 교회를 개척하는 제2의 1907년 부흥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사역, 전국 1만 개 대안학교 설립 운동, 청년·대학생 캠퍼스 부흥, 시니어 선교 시대, 자연농업을 통한 땅 살리기, 자비량 선교의 본격화 등을 언급하며, 복음통일 이후 시대를 향한 폭넓은 선교적 전망을 제시했다.
코람데오재단 이사장인 피터 정 장로는 장학 사역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마무리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물질을 허락하시고 나눌 수 있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이 가르치는 바처럼, 그리스도인은 선한 행실로 빛을 비추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로는 특히 장학생들에게 “절대로 부모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리는 태어날 곳을 선택할 수 없었지만 부모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어떤 순간에도 부모는 자녀의 뒤를 지키는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72세 생일을 맞았음을 전하며, 18세 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선교사를 돕는 삶으로 부름받았다고 간증했다. 또한 아들 요셉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을 섬기는 삶을 배우게 됐다고 회고하며, 소천 14년이 지났지만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을 붙들고 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장학생들과 가족, 모든 부모 위에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했다.(내용 전문은 00면에 따로 게시합니다)
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는 Costal Church 담임목사 David Koop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토론토 지역에서는 University of Toronto 대학교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토론토대학교 크리스틴 김 양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대학으로는 김영재 총영사(토론토 총영사)가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큰빛교회 노희송 목사의 마지막 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