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 칼럼: 141 비전 캐스팅_임재량(CMCA 대표)
원포원(One4One) 하나님 나라 훈련은 6개월에서 1년 6개월 동안 제자 삼는 제자가 되도록 도제식으로 진행되는 실 천 중심의 제자 삼는 훈련입니다. 뒤늦은 나이에 지역교회 목회자에서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선교 현장에 뛰어들게 되 면서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선교 현장의 열매입니다.
퍼스펙티브스 훈련과 카이로스 훈련, 프렌드십 퍼스트 코스, 라이프 애즈 미션 스쿨 등을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디아 스포라 선교 현장에 적용하면서, 1990년대부터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세대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흥들을 좇아간 현장의 실천들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1세기의 선교적 운동체로서의 교회를 잇는 21세기 마지막 시대의 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 운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서는, “예수가 그리스도시다!”라는 계시를 받은 한 사람 한 사람을 교회의 출발점으로 급진적으로 재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계시를 받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전략과 도구들을 원포원의 삼중 구조로 구비 시킴으로 일상의 관계로부터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삶을 시작할 수 있어 야 합니다.
이를 위한 가장 간단한 비전 제시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의 말씀에 토대한 일곱 가지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 도록 훈련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로 20절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이 땅에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말씀 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으로 불리어지는 이 구절은, 한 가지 결론적 진리로,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왕이 되심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에도 왕이 되십니까? 우리는 서로 이 질문을 던지며 “예!”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왕이신 예 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주시는 명령은 한 가지의 목적 명령과 세 가지의 수단 명령이 “모든 민족”을 목적어로 하여 이어집니다. 즉,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왕이실 뿐 아니라 “모든 민족”의 왕이 되시는지를 서로에게 묻고, “예!”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해 우리가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대위임령을 구성하 는 네 가지 명령을 확인하고 서로에게 묻고 “예!”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위임령의 네 가지 명령은 한 가지 목적 명령과 세 가지 수단 명령으로 나뉘어 집니다.
즉, 문장의 주동사인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가 목적 명령이라면, 분사 형태로 주어진, “모든 민족에게 가서,” “모 든 민족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분부하신 모든 것을 순종하도록 모든 민족을 가르치”는 것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기 위한 수단 명령들입니다. 이 각각의 명령에 “예!”라고 대답하는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예 수님의 언약적인 약속의 말씀, 곧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왕의 약속을 오늘 내게 주시는 나 를 위한 약속으로 받을 것인지를 묻고, 이에 “예!”라고 대답하게 합니다.
특별히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수단 명령으로서 “가라”는 명령은, 제자 삼기의 초점을 가지고 일상을 사는 것이 함축 되어 있습니다. 매일 우리는 어디론가 그것이 일터이든, 놀이터든 가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침례를 베풀 라”는 수단 명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에 연합되는 수속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사 심의 복음을 나누는 것을 전제합니다. “순종하도록 가르치라!”는 수단 명령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순종하는 삶의 모범을 통해서만 그리스도의 제자가 새로이 세워질 수 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적어로서의 “모든 민족” 을 포함한 일곱 가지 각각의 질문을 종이에 축약된 상징(왕관, 지구, 배가, 화살표, 침례의 물, 열린 성경책, 하트)을 같이 그려 가면서, 순서대로 “예!”라고 대답하게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바나 리서치에 따르면 교회에 출석하는 북미 그리스도인의 51% 이상이 대위임령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간단 하고 용이한 제자 삼는 훈련 도구로서 원포원 비전 캐스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 으로 구비되어 날마다 제자 삼는 제자의 삶을 향해 새롭게 달려가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