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4개 교회 제4회 연합예배 및 체육대회 개최
약 300명 참석… 예배와 체육활동 통해 교회 간 교제와 연합의 시간 가져
지난 11월 1일(주일), Pacific Academy에서 밴쿠버 만나교회(손진웅 목사), 밴쿠버 디렉션교회(김유인 목사), 테바교회(황신 목사), 드웰교회가 함께하는 제4회 연합예배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해마다 참여 교회와 성도들의 교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약 3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드웰교회가 처음으로 함께해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합예배는 밴쿠버 만나교회의 인도로 찬양과 예배가 진행됐으며, 밴쿠버 디렉션교회 김유인 목사가 마태복음 6장 31~34절을 본문으로 ‘편안보다 평안(Peace Over Comfort)’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육체적인 편안함과 세상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삶을 넘어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공동체가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권면했다. 예배는 테바교회 황신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청팀(테바교회, 드웰교회)과 백팀(만나교회, 디렉션교회)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련됐다.
아동부 어린이들이 참여한 풋살을 비롯해 릴레이, 단체 줄넘기,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이 이어졌으며, 각 교회 성도들은 팀을 나눠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와 청년, 장년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세대 간의 벽을 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백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의 전체 운영은 테바교회가 담당했다. 네 교회는 매년 예배와 행사 운영을 돌아가며 맡아 특정 교회에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서로 섬기며 함께 행사를 세워 가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합예배 및 체육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며 교회 간의 교제와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네 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연합의 가치를 이어가고, 밴쿠버 지역 교회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 안의 하나 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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