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 남침례교 동부 온라인 모임
캐나다 한인 침례교 동부모임이 5월 14일 오후 7시에 줌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동부지역 모임을 정례화했고, 회원자격, 회비, 회기를 구체화 했다.
한인 침례교 동부모임은 <남침례회 한인총회 캐나다 지방회>에 속해 있으며, 온타리오에서부터 PEI에 있는 교회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현제 동부모임에는 6개의 교회와 2명의 선교사가 정회원과 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북미의 한인 남침례회 교회는 830여개이다. KCMUSA (재미 한인기독교 선교재단)가 2019년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미주에 있는 한인 이민교회의 16%를 차지하는 수이다. 교단으로서는 미주에서 가장 큰 한인 교회 교단이다. 하지만 캐나다, 특별히 토론토를 중심으로 한 동부 지역은 예외이다. 위에서 말한 대로 6개의 교회가 있을 뿐이다. 토론토 마캄 출신의 페윅 선교사가 한국 침례교회의 시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다.
남침례회 총회와 캐나다 지방회는 동부지역에 더 많은 한인 침례교회들이 일어나게 하려고 많은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한 노력들이 언젠가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침례교회를 찾는 분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교회들로 부터 신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론토 한인침례교회(김범 목사), 베다니 침례교회 (임함남 목사), 은혜와 평강교회 (장동철 목사), 토론토 제자교회 (최혁 목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목사), PEI 은혜 한인교회 (오덕준 목사), 여승훈 선교사 (GMP), 임일혁 선교사 (OMF)